"제주 만불사 추모공원 납골당 봉안당"  "제주 만불사 추모공원 납골당 봉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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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불사 추모공원 납골당 봉안당"
    
주지 석안
 
 
만불사 홈페이지를 방문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날 부처님이 제자들과 길을 가다 한 무더기의 마른 뼈를 발견하고 엎드려 이마를 땅에 대고 큰 절을 하셨다.
이때, 제자 아난이 의아스러워하며, 만인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어째서 길가에 버려진 마른 뼈에 예배하십니까? 라고 묻자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씀 하시길, 이 한무더기의 마른 뼈는 어쩌면 내 전생의 조상 이거나 여러 생을 거치는 동안의 어버이일 것이므로 예배하는 것이다.
이 한 무더기의 마른 뼈를 둘로 나누어 보라, 남자의 뼈라면 희고 무거울 것이 며 여자의 뼈라면 검고 가벼울 것이다.
그후에 구체적으로 10가지 은혜에 대하여 설하시고, 부모님의 크나큰 은혜는 아버지를 왼쪽 어깨에 업고
어머니를 오른쪽 어깨에 업어 수미산 백천번을 돌더라도 그 은혜를 다 갚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부모은중경 첫머리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언뜻이해하기 어려운 감이 있을지 모르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동기가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상징적 의미로 우리를 감동케하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천륜에 의해 태어나고 인륜의 도리로 살아갑니다. 내가 어디서부터 왔는가? 전생 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모님 그 위에 부모임 또, 그 위에 부모님 이렇게 거슬러 오르다 보면
나다, 너다, 분별 할 것 없는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라 할수 있을 것 입니다.

만불사 사부대중 모두는 이러한 뜻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내 부모, 내 조상을 섬기는 마음과
형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옛 선조들 께서 묘지 옆에 움막을 짓고 바람불고 눈내리고 비가와도
시묘살이를 하셨던 정성으로 모시고 항상 돌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불사 주지 석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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